'아쿠아랩', 국민대학교와 질환별 수중재활 프로그램 개발

2023-12-06     백현우 기자

[메디컬프라임 백현우 기자] 디에이랩이 운동재활영역의 우수한 인재들을 양성하고 있는 국민대학교 스포츠건강재활학과와 손잡고 근거 기반의 수중재활 프로그램 개발에 나선다.

두 기관은 2022년부터 국민대학교 LINC 3.0 가족회사로 산학협력을 맺고 빅데이터 분석기반의 맞춤 아쿠아운동 큐레이션 플랫폼을 공동 개발한 경험을 바탕으로 수중재활 연구개발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아쿠아랩', 국민대학교와 질환별 수중재활 프로그램 개발

최근, ‘MZ세대’라 불리는 2030세대는 개인의 삶과 개성을 중시하는 시대이기에 이전보다 다양한 직업군과 생활습관을 보이고 있다.

이로 인해 각 생활습관에 따른 몸 상태와 질환의 증상들이 복합적으로 나타나고 있어 다양한 생활습관을 고려한 각 질환별 수중재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개인의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하고자 한다.

한편, 디에이랩은 인공물살을 만들어내는 아쿠아서킷 스윔머신을 개발하여 프라이빗 수영장 아쿠아랩을 운영하고 있으며 국민체육진흥공단이 주관하고 JB벤처스가 운영하는 2023 스포츠 액셀러레이션, 'Rowing One'에 참여하고 있다.

메디컬프라임 / 백현우 기자 bcbc7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