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긴급 재정 지원...35억 원 투입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4개 시·도 대상 피해 시설 복구 및 2차 피해 방지... 신속한 응급 복구 및 이재민 구호 지원 정부, 주민 불편 최소화 위해 총력 지원

2024-07-10     이지은 기자
행정안전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긴급 재정 지원...35억 원 투입 / 사진 = 연합뉴스 제공

[메디컬프라임 이지은 기자] 행정안전부가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긴급 재정 지원을 실시한다. 

행정안전부는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내린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충청북도, 충청남도, 전라북도, 경상북도 등 4개 시·도에 재난안전특별교부세 35억 원을 긴급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은 호우 피해 지역의 신속한 응급 복구를 위해 결정되었으며, 피해 시설 잔해물 처리, 긴급 안전조치 등 2차 피해 방지와 이재민 구호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상민 장관은 "지자체 등 관계기관에서는 피해지역 주민의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응급 복구를 조속히 추진해 줄 것"을 당부하며, "정부는 이번 호우로 인한 피해복구가 신속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총력을 다해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메디컬프라임 / 이지은 기자 medicalprime7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