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병원, 저소득 아동 200명에게 성품 전달

2024-07-19     백현우 기자

[메디컬프라임 백현우 기자]  부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이 지난 12일 부산 서구청에서 서구결식아동지원대책 협의회와 함께 여름방학 기간 결식이 우려되는 저소득 아동 200명에게 천만 원 상당의 성품을 전달했다.

 

부산대병원, 저소득 아동 200명에게 성품 전달

결식 우려 아동 후원 사업은 학교 급식이 없는 날이나 방학 기간에 아이들이 건강한 한 끼를 챙겨 먹을 수 있도록 지난 2000년부터 본원과 양산부산대병원 직원들의 후원으로 25년째 유지되고 있는 사업이다. 지금까지 약 6억 원 상당의 후원금이 지원됐다.

성품 전달식과 더불어 개최된 간담회에서는 ‘의료관광특구’인 부산시 서구에서 공공의료부분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메디컬프라임 / 백현우 기자 bcbc7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