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성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2024-12-05 백현우 기자
[메디컬프라임 백현우 기자] 가톨릭대학교 인천성모병원(병원장 홍승모 몬시뇰)은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발표한 ‘제2차 우울증 외래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6월까지 만 18세 이상 우울증 외래 신규 환자를 진료한 전국 4114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100점(전체 평균 47점)을 받아 우울증 진료 우수 의료기관임을 인정받았다.
평가는 △첫 방문 후 3주 이내 재방문율 △첫 방문 후 8주 이내 3회 이상 방문율 △우울증상 초기 평가 시행률 △우울증상 재평가 시행률 등 4개 평가지표와 △항우울제 84일 이상 처방 지속률 △항우울제 180일 이상 처방 지속률 등 2개 모니터링 지표를 통해 진행됐다.
한편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은 2018년 국내 최초 뇌질환 전문병원인 뇌병원을 개원해 뇌질환에 특화된 전문 의료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뇌졸중, 파킨슨병, 우울증, 조현병, 치매, 뇌전증 등 각종 뇌 관련 신경 및 정신 질환에 대한 전문 치료뿐 아니라 재활, 연구, 교육 등을 통해 뇌병원만의 특화 치료 시스템을 구축하고 있다.
메디컬프라임 / 백현우 기자 bcbc703@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