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2025년 첫 예비위탁부모 발굴 양성교육 진행

2025-01-17     주형준 기자

[메디컬프라임 주형준 기자]  세이브더칠드런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관장 김혜정)는 친가정의 학대, 질병, 사망 등 아동을 양육할 수 없는 경우, 그 아동을 양육해줄 수 있는 예비위탁부모를 발굴하고자 1월 16일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에서 7명을 대상으로 예비위탁부모 양성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가정위탁제도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아동권리와 체벌 및 아동학대 예방 교육, 아동권리로서의 가정위탁, 위탁아동의 이해, 가정위탁부모 사례나눔 등의 내용으로 총 5시간 동안 진행되었다.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 2025년 첫 예비위탁부모 발굴 양성교육 진행

위탁아동을 키우고자 희망하는 가정은 예비위탁부모교육 5시간을 필수로 이수해야 하며, 상담원의 가정방문 및 상담을 거쳐 아동을 양육하게 된다.

가정위탁이란 친부모의 사망·질병·이혼·수감·가출·학대 등 다양한 이유로 인해 친가정에서 돌봄이 어려운 18세 미만 아동들을 희망하는 가정에서 일정 기간 동안 위탁해 안전하게 양육하도록 하는 아동복지 제도이다.

대구광역시가정위탁지원센터는 보호가 필요한 아동을 양육해줄 예비위탁가정을 상시 모집하고 있다.

메디컬프라임 / 주형준 기자 medicalprime7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