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인생을 위한 염원, 'KQ ART 전시회' 개최

2025-11-19     백현석 기자

[메디컬프라임 백현석 기자]  헬스케어 및 난치병 치유 솔루션 전문기업 ㈜조윈(JOWIN)이 11월 25일부터 30일까지 서울 서초구 구띠 갤러리에서 KQ ART 전시회를 개최한다.

지난해 첫 개최된 KQ ART 전시회는 전 작품이 전시 기간 중 완판되며 예술계와 치유 미술 분야의 큰 관심을 받았다. 올해는 더 깊은 의미를 담은 신작들로 관람객을 맞이한다.

이번 전시의 주인공은 이탈리아에서 인정받은 KQ ART 전속 오재익 작가다. 오 작가는 이탈리아 브레라 국립미술대학교를 졸업하고 유럽 내 다수 국제 공모전에 입상하며 탄탄한 예술적 기반과 국제적 감각을 쌓았다. 그

의 작품은 '생명력'과 '삶'을 주제로 시간의 흐름과 삶의 여정을 현대적 감성으로 시각화해 관람객에게 활기찬 생명력을 전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회복, 행복, 오복의 서사를 담은 신작들이 공개된다.

특히 '삶의 선율' 시리즈는 미술 분야 세계 최초로 한 사람의 인생을 강렬한 굴곡의 가로 선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암환우의 삶을 화폭의 선으로 담아내 성찰과 희망을 전하는 깊은 의미를 지닌다. 모든 작품 속 가로 선의 마지막은 항상 우상향한다. 이는 앞으로의 삶이 계속 나아질 것이라는 메시지다.

 

'행복한 인생을 위한 염원, 'KQ ART 전시회' 개최

㈜조윈은 암 환자 및 난치성 질환자를 위한 홈케어·예방·치유 솔루션을 개발하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12년간 암 환자의 케어 솔루션을 제공해왔다. 개인용 고주파 온열기, 운비제 기반 난치암 솔루션, 헬스인슈(HealthInsu) 특허 모델 등 혁신적 기술과 비즈니스 모델로 예방 중심의 새로운 헬스케어 패러다임을 구축하고 있다.

이번 전시는 단순 전시를 넘어 암 환자를 돕는 실질적 기부 프로젝트다. 전시 기간 중 판매된 작품의 수익금 전액은 암환우 지원 기금으로 사용되며, 의료적·정서적 지원이 필요한 난치암 환자들을 돕는 데 쓰인다. 조윈이 추구하는 핵심 가치인 "마음의 회복, 치유의 확장"을 문화예술로 연결하는 특별한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예술 작품에 치유적 요소를 접목한 이 독창적 방식은 ㈜조윈이 지향하는 '힐링 아트(Healing Art)'의 상징적 시도로 평가된다. 내년 KQ아트 전시회는 예술의 도시 이탈리아 베니스에서 '삶의 빛, 생명의 선'이라는 주제로 국제 행사로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컬프라임 / 백현석 기자 bc703@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