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성모병원] 내분비내과 ‘당뇨병 교육인증 병원’ 현판식 개최

[메디컬프라임 주형준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이 지난 3월 27일 내분비내과 외래에서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지정 기념 현판식을 개최했다.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 제도는 대한당뇨병학회가 당뇨병환자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당뇨병 교육을 제공할 수 있는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인증심사를 거쳐 지정하는 제도이다.

당뇨병 교육자 자격증을 소지한 의사를 포함한 간호사, 영양사, 약사, 사회복지사 등 3개 이상 분야의 종사자로 구성된 당뇨병 교육팀이 정기적인 교육을 실시 해야하며, 5년마다 당뇨병교육 실태 검사를 진행한다.

병원 내분비내과는 2001년부터 ‘당뇨병 교육 인증병원’으로 지정되어 ▲당뇨병 식사 ▲주사제 사용법 ▲자가혈당측정 및 연속혈당측정기사용법 ▲당뇨병 합병증 ▲저혈당관리 ▲운동요법 등의 전반적인 당뇨병 관리에 대한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