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석 기자]  충남대학교병원 심장내과 박재형, 복영남 교수가 최근 한국심초음파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급성 심부전환자들에서 우심실과 폐동맥의 커플링지수와 사망률과의 연관성』을 주제로 한 연구논문을 발표해 한국심초음파학회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충남대병원] 심장내과 연구팀 한국심초음파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충남대병원] 심장내과 연구팀 한국심초음파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그 동안 급성 심부전환자들에서 폐고혈압이 동반되었을 때 사망률이나 입원 등의 나쁜 예후와 연관성이 있다는 것에 대해 알려져 있었으나 우심실과 폐동맥의 커플링지수를 이용한 나쁜 예후 예측에 대한 내용은 많이 연구되지 않았고, 특히 심초음파를 이용한 지수에 대한 연구는 부족했다.

연구팀은 심초음파를 이용한 우심실기능에 대한 지표와 폐동맥수축기압력을 예측하는 지표를 이용하여 우심실과 폐동맥의 커플링지수를 계산하는 것이 이들 심부전환자에서 나쁜 예후를 예측하는 것을 보여주었다.

메디컬프라임 / 백현석 기자 bc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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