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주형준 기자]  동아에스티(대표이사 사장 정재훈)가 서울시 동대문구 용두동 본사에서 서울대학교 첨단 융합학부와 AI 기반 신약 개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을 활용한 차세대 신약 개발 가속화를 목표로, 동아에스티의 임상 데이터 및 신약 개발 역량과 서울대학교 첨단 융합학부의 AI 원천기술을 결합한 공동연구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됐다.

 

동아ST, 서울대학교 첨단 융합학부와 AI 기반 신약 개발 MOU
동아ST, 서울대학교 첨단 융합학부와 AI 기반 신약 개발 MOU

양 기관은 △AI 기반 신약 개발 △연구데이터 디지털 전환 관련 공동 연구에 협력한다. 또한 이번 협약을 계기로 서울대학교 석박사 과정 인턴십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차세대 AI 신약 개발 인재를 양성하고, 중장기적으로 산학협력 체계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서울대학교 첨단 융합학부는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 가능한 범용 AI 원천기술과 핵심 알고리즘 개발해 왔으며, 축적된 연구 성과와 기술적 전문성을 통해 독자적인 AI 기술 경쟁력을 갖췄다.

서울대학교 첨단 융합학부의 AI 기술 경쟁력과 동아에스티의 약물 자산, 임상 데이터, 신약 개발 역량을 결합함으로써 글로벌 신약 개발 경쟁력을 한층 강화하고, AI 기반 신약 개발 플랫폼을 구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디컬프라임 / 주형준 기자 medicalprime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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