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주형준 기자] 서울 용산구는 30일부터 관내 직장인과 대학생을 위한 청·장년 심리지원 프로그램 ‘마음공방’을 시범 운영한다.
구는 청년 자살률이 증가함에 따라 생업이나 학업으로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어려운 청·장년층을 위해 찾아가는 심리지원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번 시범사업은 1차 코레일 네트웍스, 2차 관내 대학생 등 청·장년 50여명을 선정해 5회차 프로그램으로 운영한다.
장소는 관내 민원업무가 많은 사업장과 청년문화공간인 용산청년지음이다.
프로그램에서는 스트레스, 우울 등 마음건강검진으로 고위험군을 조기 발견해 개별 심리상담을, 자기이해, 자아존중감, 긍정적 사고 향상을 위한 집단독서치료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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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형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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