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면, 콩국수, 빙수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 수거·검사 실시 병행
[메디컬프라임 윤준혁 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에 앞서 휴가지 다중이용시설 내 음식점 등에 대한 선제적 안전관리를 위해 7월 10일부터 14일까지 지방자치단체와 함께 집중 위생점검을 실시한다.
식약처는 물놀이장, 해수욕장, 계곡 등 주요 여름 휴가지에서 영업하는 음식점 여름철 소비가 많은 식용얼음, 빙과류, 커피 등을 제조하는 제조업체 등 총 4,100여 곳을 대상으로 이번 점검을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식품의 위생적 취급 여부 식재료의 보존·보관 기준 준수 여부 조리실·조리기구의 청결 여부 휴가지 주변 무신고 영업 행위 지하수 사용업체의 경우 주기적 수질검사 실시 여부 등이다.
아울러 휴가지에서 조리·제공되는 냉면, 콩국수, 빙수, 식혜, 냉음료 등 여름철 다소비 식품을 수거해 식중독균 오염 여부를 집중 검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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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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