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우 기자] 이대목동병원(병원장 유재두) 김건하 신경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양천구 치매안심센터는 MBC 사내벤처 딩딩대학(공동대표 양효걸, 염규현)과 '인지중재 프로그램 개발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MBC가 저작권을 보유한 과거 방송 콘텐츠를 인지중재 치료에 활용할 수 있다. 이후 교육 활용도가 높은 영상을 선별해 하반기부터 양천구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고위험 및 치매 환자에게 제공하는 인지건강 프로그램에 적용할 예정이다.
양측은 MBC에서 보유한 영상 콘텐츠를 활용한 인지중재 프로그램 효과성을 검증하기 위해, 치매안심센터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들과 함께 콘텐츠 개발 및 사용성 평가를 진행할 예정이며, MBC 딩딩대학은 이를 토대로 맞춤형 콘텐츠를 개발하여 지자체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 관련 기관 등에 보급할 수 있도록 사업화에 나설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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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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