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우 기자]  콜롬비아가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의 선진화된 공공보건 의료체계와 디지털 인프라 운영과정 등을 배우기 위해 지난 12월 8일 마포구를 찾았다.

이들의 방문은 코로나19 대응 과정에서 한국이 보여준 공중 보건 위기관리와 공공보건의료의 역할이 전 세계에 알려지면서, 마포구의 보건 의료체계와 의료정보 전달체계 등 선진화된 보건의료 시스템의 노하우를 배우길 희망하면서 이뤄졌다.

 

보건의료체계에 반한 콜롬비아
보건의료체계에 반한 콜롬비아

이날, 콜롬비아 보건부 국장급 등 직원들은 마포구청에서 박강수 마포구청장과 보건의료 발전을 위한 면담을 갖고 마포구 보건소로 이동해 모자보건센터, 마포건강관리센터 및 코로나19 선별진료소 등을 꼼꼼히 살펴봤다.

구는 예방접종 통합관리시스템, 의료기관 간 정보처리 체계와 모바일 앱 등을 활용한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 등을 사례 위주로 설명하며 그동안 축적한 공공보건 노하우를 함께 공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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