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6일부터 60세 이상 국민 대상으로 인지건강상태 등 조사

[메디컬프라임 윤준혁 기자]  보건복지부는 8월 16일부터 ‘2023년 고령자 인지건강 실태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2023년 고령자 인지건강 실태조사’에서는 그간 각각 치매 역학조사와 치매 실태조사라는 명칭으로 실시하였던 조사를 보다 체계화해 역학조사와 실태조사를 연계해 실시한다.

 

▲ ‘2023년 고령자 인지건강 실태조사’실시

조사는 전문 조사원들이 조사대상자를 방문해 대면 설문조사로 수행되며 치매 진단검사가 필요한 2차 조사의 경우 조사대상자가 관할 치매안심센터에 방문해 상세 병력 등 설문조사와 함께 치매 진단검사를 받는다.

보건복지부는 조사를 통해 수집한 자료를 토대로 성별 연령대별 지역별 치매 환자의 분포 및 유병률 치매 발병 관련 요인 치매로 인한 비용 부담 치매환자 가족의 돌봄 부담 등을 분석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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