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우 기자]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협력병원장 및 직원을 초청해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협력병원에 대한 교육지원과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12월 6일, 13일, 14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2개 기관의 협력병원장 및 직원 90명이 참석했다. 

 

고려대 구로병원, 2022년 협력병원 직원 초청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실시
고려대 구로병원, 2022년 협력병원 직원 초청 심폐소생술 체험교육 실시

실제로 2019년 당시 교육에 참가했던 협력병원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였고, 교육을 받은 해당 직원의 침착하고 순발력 있는 응급처치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도 있었다.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조사에는‘교육에 전반적으로 만족하셨습니까?’라는 문항에 97%가 만족한다며 긍정적 답변을 보였다. 이 외‘이론을 배우고 실습까지 해보았으니, 응급 상황이 닥쳤을 때 자신감 있게 응하도록 하겠다’등 다양한 의견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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