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우 기자] 고려대 구로병원(병원장 정희진)은 협력병원장 및 직원을 초청해 ‘심폐소생술 체험교육’을 실시했다.
협력병원에 대한 교육지원과 상급종합병원으로서의 사회적 역할 수행을 위해 진행된 이번 교육은 12월 6일, 13일, 14일 총 3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22개 기관의 협력병원장 및 직원 90명이 참석했다.
실제로 2019년 당시 교육에 참가했던 협력병원에서 심정지 환자가 발생하였고, 교육을 받은 해당 직원의 침착하고 순발력 있는 응급처치로 환자의 소중한 생명을 구한 사례도 있었다.
교육 후 실시한 만족도조사에는‘교육에 전반적으로 만족하셨습니까?’라는 문항에 97%가 만족한다며 긍정적 답변을 보였다. 이 외‘이론을 배우고 실습까지 해보았으니, 응급 상황이 닥쳤을 때 자신감 있게 응하도록 하겠다’등 다양한 의견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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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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