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윤성종 기자] 분당서울대학교병원과 엔피프틴파트너스(N15 PARTNERS)가 디지털 헬스케어 분야 미래 먹거리 창출을 위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디지털 헬스케어 오픈이노베이션(이하 SNUBH 오픈이노베이션)을 진행한다.
이번 SNUBH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은 의료 빅데이터를 활용한 플랫폼 기반 AI 솔루션 개발을 진행하고 공동사업화를 목표로 하고 있다.
우수한 AI 기술력과 헬스케어 분야에 탁월한 사업 역량을 보유한 스타트업 및 기업을 1월 8일까지 모집한다.
모집 분야는 ▲입원 환자 입퇴원 예측 모델 개발 ▲ 약물 처방 추천 모델 개발 ▲의료 관련 감염 예측 모델 개발이다.
지원 스타트업 및 기업 중 디지털 헬스케어 유사 사업 경험, 종합병원 이상의 병원 정보시스템 개발 구축 경험, 자연어 처리 개발 경험이 있거나 의학 용어 및 의료 기술 표준에 대한 이해가 높은 기업은 자격 우대 사항에 포함된다.
SNUBH 오픈이노베이션은 참가 기업의 서류 및 대면 심사를 거친 후, 2023년 2월부터 약 5주간 해커톤이 진행되어 공동 사업화를 위한 최종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해커톤 진행 후 최종 선발된 기업은 약 1년간의 PoC(Proof of Concept, 기술검증) 수행기간을 거친 후 데모데이를 통해 PoC 성과 공유의 자리를 가질 예정이다.
SNUBH 오픈이노베이션에서 최종 선발될 경우, 추후 분당서울대학교병원의 데이터 활용과 우수 의료진과의 협업 기회가 제공되고, AI 모델을 HIMSS stage 7 EMR 인증을 받은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시스템 적용을 통한 국제적인 시스템 레퍼런스를 확보할 수 있는 기회와 임상 현장 상용화 및 국내외 사업화 기회를 지원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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