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윤성종 기자] 부신대학교병원이 개원 67주년을 맞아 11월 1일 오후 4시, E동 9층 대강당에서 기념식을 개최한다.
기념식은 식전 행사로 재활의학과에서 치료받고 있는 근육병 환우의 하모니카 연주로 시작한다. 이어 연혁 보고와 개원기념사, ESG 선언, 직원 포상, 특별 이벤트, 경품추첨 등의 순서로 진행된다.
사회는 외상중환자실에 근무하는 김형도 간호사와 총무팀 남보라 선생이 호흡을 맞춘다. 내빈으로는 차정인 부산대학교 총장이 참석해 축사와 함께 자리를 빛낸다.
정성운 병원장은 이날 기념사를 통해 보건복지부 의료질 평가 2년 연속 ‘1-가’ 등급 획득에 대한 축하와 함께 최근 정부가 발표한 ‘필수의료 혁신전략’에 대해 언급하며, 이번 정부 정책이 우리 병원을 한 단계가 아닌 그 이상 발전할 기회로 활용하자는 메시지를 전달할 계획이다.
특히, 이날 ‘ESG 경영 선포식’도 갖는다. 최희영 기획조정실장이 ESG 경영 계획에 대한 발표 후 본격적인 ESG 경영을 실천할 것을 선언할 계획이다.
포상은 약제부, 간호행정교육팀 등 8개 부서가 모범부서로 선정돼 부서 표창을 받으며, 개인 표창은 68명이 받는다.
관련기사
윤성종 기자
stanleyoo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