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우 기자] 디지털치료기기(DTx) 전문기업 하이(대표 김진우)는 LG생활건강과 마음건강 회복을 돕는 앱 서비스 ‘마음정원’의 서비스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하이는 마음건강 앱 서비스 ‘마음정원 3.0’을 LG생활건강에 제공한다. 마음정원은 식약처로부터 확증적 임상시험 허가를 받은 범불안장애 디지털치료제 엥자이렉스(Anzeilax) 기반의 서비스이다.
마음정원은 사용자의 스트레스 수준을 디지털 바이오 마커를 통해 정확하게 측정한 뒤 사용자의 감정 수준에 따른 맞춤형 솔루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일정기간 지속적으로 마음정원 서비스를 이용한 사용자에게 스스로 내외부의 스트레스에 대처 능력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마음정원은 올해 조달청 혁신제품에 선정되었다. 현재 기업의 고객서비스(CS) 담당자와 경찰관, 소방관 등 특정직 공무원 대상으로 도입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또한 하이는 사용자 경험 극대화를 위해 디지털 바이오마커를 통한 정밀검진 기능 등의 개발 및 업그레이드 일정을 앞당기는 등 빠르게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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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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