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가정 경제 부담 던다

[메디컬프라임 주형준 기자]  광진구가 출산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자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를 확대 지원한다. 이 서비스는 전문교육을 받은 건강관리사가 출산 가정을 방문해 산후 관리를 돕는 사업이다.

산모의 건강 회복과 신생아 돌봄, 가사 활동 등을 지원해 산후에 겪는 어려움을 해소한다.

구는 지역 내 모든 출산 가정을 대상으로 ‘산모·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와 ‘산후조리경비’ 바우처를 지급하기로 했다.

 

▲ 광진구, 산모 신생아 건강관리 서비스 확대 지원. 출산 가정 경제 부담 던다

또한, 서비스 이용에 대한 본인부담금이 50만원 이상일 경우, 초과액의 90%까지 지원한다.

대상은 출산일 기준 광진구에 6개월 이상 거주 중인 가정으로 소득 기준에 제한은 없다. 신청은 광진구보건소 또는 동주민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메디컬프라임 / 주형준 기자 medicalprime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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