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100여명 대상 고독사 예방 인식 제고 설명회
[메디컬프라임 주형준 기자] 중랑구가 지난 14일 면목본동주민센터에서 ‘고독사 예방 인식 제고를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실시했다.
설명회는 1인 가구와 돌봄 취약계층이 증가하며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중장년층의 고독사에 대응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주민들이 사회적 고립 이웃에 대해 이해할 수 있도록 돕고 접근방법 등에 대한 교육을 진행해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기 위한 취지다.
구는 현재 사회적 고립 1인 가구 실태조사를 시행하고 이를 통해 발굴된 고독사 위험군을 대상으로 지역별 실정에 적합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고독사 예방 및 관리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날 설명회에는 시범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면목본동, 중화2동, 망우본동의 통·반장 등 지역사회에서 이웃들을 살뜰히 챙기며 인적 안전망 역할을 하는 주민 100여명이 참석했다.
설명회는 ‘사회적 고립 이웃 이해하기’를 주제로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에 대해 이해하고 인식을 제고할 수 있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구는 설명회를 내년까지 중랑구 16개 동 전체로 확대해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컬프라임 / 주형준 기자 medicalprime77@gmail.com
관련기사
키워드
#고독사 예방
주형준 기자
medicalprime7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