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석 기자]  한양대학교병원(원장 이형중)은 지난 11월 17일 오산한국병원(원장 조한호)과 전공의 파견 수련 및 지역사회 의학발전을 위해 모자병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이날 오산한국병원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이형중 병원장과 조한호 오산한국병원장 등 양 기관 주요 보직자가 참석했다.

 

[한양대병원] 오산한국병원과 모자병원 협약식 개최
[한양대병원] 오산한국병원과 모자병원 협약식 개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전공의 파견 수련 ▲전공의 수련에 필요한 기술 지도 ▲의학정보 및 학술교류 등 의료 업무에 관한 지원 ▲응급환자 후송 협조 등에 관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모병원인 한양대학교병원은 오산한국병원에 전공의를 파견해 수련을 받도록 할 예정이다. 나아가 의료진의 학술교류, 의료기술지도, 의학연구 발표 등을 지원해 지역사회 의학발전과 환자진료에 기여함으로써 양 병원 간의 상호 유대 또한 공고히 할 계획이다.

메디컬프라임 / 백현석 기자 bc703@naver.com

저작권자 © 메디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