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윤준혁 기자] 부산대학교병원 약제부가 ‘2023년도 병원약사대회’에서 미래병원약사상과 콘텐츠 공모전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미래병원약사상은 약무정보팀 정다이 UM이 받았다. 이 상은 최근 5년간 학술 활동을 통한 공로가 뚜렷한 만 45세 이하 병원 약사로 앞으로의 활동이 더욱 기대되는 약사에게 주는 상이다.
정다이 UM은 “매우 뜻깊은 상을 받게 되어 영광이다. 앞으로도 다양한 연구 활동을 통해 의료진과 환자에게 전문화된 약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콘텐츠 공모전은 한국병원약사회가 국민들에게 병원 약사의 역할과 가치를 홍보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한 행사다. 54편의 지원 작품 중에서 우리 병원은 팀 부문에 ‘약제부의 하루-조제팀 특수조제 UNIT편’이라는 주제로 5분 분량의 영상을 출품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동익 약사는 이번에 출품한 영상은 “병원 조제팀 내 특수조제 UNIT에서 일어나는 일과를 소개한 내용이다”라며 “외부에서는 잘 알 수 없는 대학병원에서 근무하는 약사의 업무를 담아냈다”라고 말했다.
메디컬프라임 / 윤준혁 기자 medicalprime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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