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주형준 기자]  부사대학교병원 호흡기알레르기내과 이지원 · 최지향 전공의가 최근 서울 스위스 그랜드 호텔에서 열린 ‘2023 대한내과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각각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부산대병원] 이지원·최지향 전공의, 대한내과학회 학술대회서 우수 포스터상 수상
[부산대병원] 이지원·최지향 전공의, 대한내과학회 학술대회서 우수 포스터상 수상

이지원 전공의는 ‘기관절개술을 시행한 폐렴 환자에서 연하치료의 효용성’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기관절개술을 시행한 중증 폐렴 환자에서 연하재활치료가 적절히 이루어진다면 연하 장애의 발생률을 줄일 수 있고 그에 따라 사망률 또한 줄일 수 있다는 연구 결과다.

최지향 전공의는 ‘atezolizumab and etoposide-carboplatin 치료 받는 소세포폐암 환자에서 생존 특성’에 대해 발표했다. 해당 논문은 platinum 기반 항암(carboplatin+etoposide)에 atezolizumab 추가했을 때 부산대병원 소세포폐암 환자에게서 생존율에 이득이 됨을 확인할 수 있었던 연구이다.

메디컬프라임 / 주형준 기자 medicalprime77@gmail.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메디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