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윤성종 기자]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가 12월 12일 별관 대강당에서 ‘2023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는 경기도·도 내 보건소·국민건강보험공단 경인지역본부 및 암관리사업 기관의 실무자를 대상으로 지역암관리사업 우수사례를 발굴 및 공유함으로써, 사업수행 활성화를 통한 경기도민의 건강증진을 위해 매년 개최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이후 3년 만에 대면 행사로 진행했다.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2023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 개최
[아주대병원] 경기지역암센터, 2023년 지역암관리사업 평가대회 개최

이번 행사는 박준성 병원장의 환영사와 경기도청 보건건강국 유영철 국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시상 △지역암관리사업 성과보고(경기지역암센터·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우수사례 발표(국가암검진·암환자의료비지원·재가암환자관리, 총 3분야 7기관) 순으로 진행했다.

올해는 경기도 내 지역암관리사업에 참여하고 있는 다양한 분야와 기관 등 실무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우수사례 수상 표창 훈격을 경기도지사 표창으로 승격하고, 시군 보건소 단체부문 시상을 확대했다.

한편 아주대학교병원 경기지역암센터는 지난 2011년부터 경기도 내 지역주민의 암예방과 건강한 삶을 목표로 국가암검진, 암예방·홍보, 지역주민 대상 교육 운영 및 지역사회 인프라 기반 연계 협력 사업 등을 추진하고 있다. 

메디컬프라임 / 윤성종 기자 stanleyo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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