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수도권 지역 유일

[메디컬프라임 백현우 기자]   영남대병원 정형외과 및 척추센터 이근우 교수가 의과학자 양성과 지원을 위한 ‘K-Medi융합인재지원사업(현장수요 연계형 글로벌 인재육성)’에 최종 선정되었다.

보건복지부는 의료 현장에서의 임상적 지식을 바탕으로 신기술 융합연구 수행이 가능한 의사과학자를 양성하고, 융합형 글로벌 혁신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해당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영남대병원] 정형외과 이근우 교수
[영남대병원] 정형외과 이근우 교수

지난 9월 공고를 통해 40세 미만의 의과학 분야를 전공하는 신진 과학자를 대상으로 제출된 연구과제 중 총 10개의 과제가 선정되었다. 비수도권 지역에서는 이근우 교수가 유일하게 선정되었다.

K-Medi융합인재지원사업을 통해 이근우 교수는 향후 1년간 1억 4천만 원의 연구비 지원을 받고, ‘척추병증 및 신경병증 질환의 질환 특이 바이오마커 발굴 및 세포외 소포체 기반 치료 기전 연구’와 관련하여 해외 석학과의 공동 연구를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해당 연구를 위해 이근우 교수는 미국 미시간대학교의 바이오메디컬 프로그램(Biomedical program)에 초청 교수진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메디컬프라임 / 백현우 기자 bcbc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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