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윤준혁 기자]  칠곡경북대학교병원(원장 박성식)은 지난 3월 27일, 아이다 이스마일로바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와 키르기스스탄 보건의료 협력에 대한 주제로 면담을 진행하였다고 밝혔다.

이 자리는 키르기스스탄 대사관의 요청으로 이뤄졌으며 키르기스스탄 내 감염관리병원 건립 및 종양병원의 의료교육, 키르기스스탄 병원 현대화사업 등 양국의 의료협력과 의료교육에 관한 주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었다.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방문
주한 키르기스스탄 대사,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방문

특히, 이날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의 재활의학, 유방암진단, 진단검사의학, 암치료시스템 및 원격진료시스템 등 키르기스스탄에 적용할 분야에 대해 직접 견학하였다.

이스마일로바 대사는 “이번 방문을 시작으로 키르기스스탄 의료발전에 초석이 되길 기대하며, 단기적 과제를 넘어 장기적으로 협력하길 기대한다”며, “ 양국의 발전을 위해 칠곡경북대학교병원 박성식 병원장을 키르기스스탄으로 초대하고 싶다”고 밝혔다.

메디컬프라임 / 윤준혁 기자 medicalprime77@gmail.com

 

관련기사

저작권자 © 메디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