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석 기자]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부설 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이하 마음하다)가 성균관대학교 카운슬링센터(센터장 김민아)와 청년 정신건강 증진 및 정신질환 조기 발견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균관대학교 600주년 기념관에서 진행된 업무협약식은 서울시정신건강복지센터 이승연 부센터장과 성균관대학교 카운슬링센터 김민아 센터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마음하다와 성균관대학교 카운슬링센터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성균관대학교 학내 정신건강 고위험 청년의 효율적인 발견 및 치료로 이어지는 시간을 최소화하기 위한 연계체계에 합의하며 청년 정신건강 사업을 성실히 이행하기로 했다.
그 밖에도 학내 실무자를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발견 및 전략 수립을 위한 교육 제공, 긴급한 상황에 놓인 정신건강 고위험 청년의 신속한 치료를 위한 시범사업, 인식개선과 편견해소를 위한 서울시마음안심버스 운영 지원 등의 사업 협력을 통해 정신건강 고위험군에 대한 지역사회 지원을 활성화할 계획이다.
양 기관은 업무협약의 첫걸음으로 오는 5월 29일 성균관대학교 학내 학생을 대상으로 한 정신건강 증진 행사 ‘웰니스 Day’에 협력해 정신건강 인식개선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메디컬프라임 / 백현석 기자 bc703@naver.com
관련기사
- 서울시청년마음건강센터, 특화프로그램 5종 운영
- 대구동산병원-초록우산 어린이재단 MOU
- 이화의료원, 서울시그룹홈지원센터와 여성장애인 건강증진 MOU
- 강남에서 심리적 문제 해결 공개 워크숍
- 평택보건소-송탄보건소-안중보건지소, 정신건강 AI 키오스크 ‘위로미’ 도입
- 한국자활복지개발원, 7개 지자체와 자활사업 인프라 구축 지원 MOU
- 성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정신건강증진 『갈등 다루기』 집단교육 프로그램 진행
- 서울시, 시민이 함께하는 자살 없는 마을 만들기
- 청년 자살을 막기 위한 긴급토론회 ‘청년 자살, 우리가 할 수 있는 일은 무엇인가?’
백현석 기자
bc703@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