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오늘 65세 이상 부모님께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받도록 독려하며,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폐렴구균 예방접종을 챙겨 달라"고 당부했다.

지영미 질병청장은 폐렴구균 감염의 위험성을 강조하며, "감염병 예방을 위해서는 영유아뿐만 아니라 어르신 역시 예방접종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2013년부터 시작된 ‘어르신 폐렴구균 국가예방접종 지원사업’을 통해 65세 이상 어르신들은 무료로 접종을 받을 수 있다는 사실도 부각되었다.

메디컬프라임 / 윤준혁 기자 medicalprime77@g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