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주형준 기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중앙진료동 4층 하늘정원에서 지난 22일, 호스피스완화의료실과 햇살병동(45B)이 주관한 ‘호스피스와 함께하는 국악 연주회’가 많은 관객들의 관심 속에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양산부산대병원] 호스피스와 함께하는 국악 연주회 성료
[양산부산대병원] 호스피스와 함께하는 국악 연주회 성료

이번 연주회는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들에게 위로와 희망을 전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부산대학교 한국음악학과의 학생들이 참여해 우리나라의 전통 악기인 가야금, 거문고, 해금, 피리 등을 연주하며 ▲단가 ▲축제 ▲아리랑 메들리 ▲아름다운 나라 등 우리나라의 대표 민요를 선보였다. 

이날 약 100여 명의 환자와 보호자, 그리고 임직원이 참여하였으며, 국악 연주회를 통해 호스피스 환자와 가족들은 국악 연주를 들으며 마음의 안정을 찾고, 또 활력을 얻어 기분 전환 및 따뜻한 위로를 나눌 수 있는 시간을 가지게 됐다. 

메디컬프라임 / 주형준 기자 medicalprime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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