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우 기자]  제주대학교병원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센터장 박경기)는 6월 첫째주 암생존자 주간을 맞아 암생존자에 대한 인식 개선을 위한 캠페인 행사를 진행했다.

보건복지부는 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의 인지도 상승 및 편견없는 암생존자의 일상생활을 돕기 위해 2019년도부터 6월 첫째 주를 ‘암생존자 주간’으로 정하고 전국 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14개소를 중심으로 매년 기념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도내 성인, 소아청소년 암생존자 및 그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나는 오늘도 맑음'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암생존자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 암생존자 인식 개선 캠페인 진행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도내 성인, 소아청소년 암생존자 및 그 가족 50여명을 대상으로 '나는 오늘도 맑음'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실시했다. 이 날 강좌에서는 ‘나를 위한 긍정적 자신감 찾기’에 대한 심리지지 강의와 암 치료 후 변화된 외모로 인해 저하된 자존감 회복을 돕기 위한 ‘나에게 필요한 색깔 찾기-퍼스널컬러’가 진행됐다. 

한편, 제주권역암생존자통합지지센터는 제주대학교병원 1층 제주지역암센터 내에 위치하고 있으며 암 진단 후 완치 목적의 주요치료를 마친 성인 및 소아청소년 암환자를 대상으로 개별 상담 및 평가, 사회복귀 및 학교복귀, 심리지지, 체험형 자기관리, 지역사회 자원 연계 등 다양하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메디컬프라임 / 백현우 기자 bcbc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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