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석 기자] 한국보건복지인재원(원장 배금주, 이하 인재원)은 29일(월)부터 8월 2일(금)까지 ‘24년 新취약(가족돌봄, 고립은둔)청년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의 일환으로 청년미래센터 가족돌봄 및 고립·은둔청년 지원전담인력 교육 프로그램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청년미래센터 : 시범사업 지역내 설치되는 서비스 전달체계 기관으로, 각 센터 내 전담인력을 배치하여 가족돌봄 및 고립·은둔 청년에 대한 밀착 사례관리 및 원스톱 통합지원 서비스 전반을 책임지고 수행한다.
인재원은 도움이 시급한 취약계층 청년의 안정적 자립을 지원하는 전담인력의 역량을 높이기 위하여 청년미래센터 고립·은둔 종사자 교육사업을 보건복지부와 함께 ‘24년부터 추진하고 있다.
청년미래센터 전담인력 교육 프로그램은 올해 7월 개소한 청년미래센터와 연계로 실시되는 기본 역량강화 프로그램으로 가족돌봄, 고립·은둔 지원 전담인력 대상으로 특화교과 및 실습교과 교육을 통하여 취약청년 지원 역량 강화 및 지역자원 협력체계 공고화에 기여한다는 목표로 올해 신규 기획되었다.
이번 교육프로그램에 앞서 인재원은 학계, 현장 전문가로 구성된 분과별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하여 청년정책 현안과 교육과정 개발의 취지를 설명하고 본 교육의 세부적인 내용에 대한 심도높은 토론을 진행한 바있다.
메디컬프라임 / 백현석 기자 bc70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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