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우 기자]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이 보건복지부로부터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으로 지정받았다.
전문약사 수련 교육기관은 전문약사 자격시험의 응시자격인 ‘전문과목 수련교육 1년’을 실시할 수 있는 교육기관으로서, 실무경력 인정기관에서 3년 이상 약사로 종사한 경력이 있고 해당 교육기관에서 전문과목 교육과정을 이수한 약사는 전문약사 자격시험에 응시할 수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전체 9개 전문과목 중 △내분비 △소아 △감염 △정맥영양 △장기이식 △종양 총 6개 과목에 대해 수련기관으로 지정되어 해당 전문과목별 전문약사를 수련할 수 있는 기관으로 인정받았다.
또한, 부·울·경 소아청소년 1형 당뇨병 캠프 주관, 비수도권 최대의 부산대어린이병원, 2024년 10월 항생제 적정 사용 관리 시범사업 참여기관으로 선정, 11월 부·울·경 최초 고형장기이식 1500례 달성, 집중영양지원팀 운영, 부·울·경 최초 항암조제로봇 도입과 같은 수준 높은 성과를 가지고 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관련 분야의 전문약사를 지속적으로 양성해 향후 더 수준 높은 의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 약사들의 전문 역량 증진을 통해 3년 뒤에는 전체 9개 전문과목을 수련할 수 있는 병원으로 발전해 나갈 계획이다.
메디컬프라임 / 백현우 기자 bcbc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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