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우 기자] 지난 12월 10일 박진영 JYP엔터테인먼트 가수 겸 대표 프로듀서가 칠곡경북대학교병원 중증·희귀난치성 소아청소년 환자의 치료를 위해 2억원을 기부하였다.
이를 기념해 10일 오후 서울 강동구 성내동에 위치한 JYP 본사에서 국내 취약계층 치료비 지원 기부금 전달식이 진행되었다.
이 자리에는 기부자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를 비롯해 경북대학교병원 대장항문소아외과 박진영 교수, 연세의료원 구성욱 강남세브란스 병원장, 강릉아산병원 윤천식 경영지원실장, 부산백병원 이연재 병원장, 제주대학교병원 최성욱 홍보대외협력 실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취지를 조명하고 의미를 되새겼다.
특히, 이번 기부금 전달식에서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는 칠곡경북대학교병원을 포함한 5개 병원(연세의료원, 제주대학교병원, 강릉아산병원, 부산백병원)에 각각 2억원씩 총10억원의 기부금을 전달하였다.
이에, 경북대학교병원 대장항문소아외과 박진영 교수는 이번 기부금을 중증·희귀난치성 질환을 지닌 만 24세 이하 소아청소년 환자의 수술, 이식 및 재활 등의 치료비로 사용할 계획으로 감사의 마음을 담아 박진영 대표 프로듀서에게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메디컬프라임 / 백현우 기자 bcbc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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