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윤준혁 기자]  부산대학교병원이 최근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대장암 적정성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획득했다.

이번 평가는 2022년 7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전국 165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구조, 과정, 결과 영역의 다양한 지표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실시됐다.

 

[부산대병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 8회 연속 1등급
[부산대병원] ‘대장암 적정성 평가’ 8회 연속 1등급

부산대병원은 ▲ 전문인력 구성 여부 ▲ 암 환자 대상 다학제 진료 비율 ▲ 암 확진 후 30일 이내 수술 시행 비율 ▲ 수술환자 중 중증환자 비율 ▲ 암 환자 교육상담 실시율 ▲ 입원일수 장기도 지표 등 총 6개 평가지표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대장암 치료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대장암 특이지표인 ▲ 국소 림프절 절제 및 검사율 ▲ 수술 후 8주 이내 권고된 보조 항암 화학요법 실시율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아, 1주기 평가에 이어 2주기 평가에서도 최우수 등급을 유지했다.

메디컬프라임 / 윤준혁 기자 medicalprime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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