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우 기자]  충남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에서 발표한 ‘2주기 1차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은 말기신부전 환자의 신장 대체요법 중 하나로서 혈액투석 환자의 고령화 및 만성질환 증가와 더불어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는 혈액투석에 대해 2009년부터 평가를 해오고 있다.

 

[충남대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충남대병원] ‘혈액투석’ 적정성 평가 1등급 획득

이번 평가는 2023년 1월부터 2023년 6월까지 혈액투석을 실시한 총 1,153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했다.

주요 평가 내용으로는 ▲혈액투석을 전문으로 하는 의사 비율 ▲의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2년 이상 혈액투석 경력간호사 비율 ▲간호사 1인당 1일 평균 투석건수 ▲수질검사 실시주기 충족여부 ▲정기검사 실시주기 충족률 ▲혈액투석 적절도 충족률 ▲칼슘X인 충족률 등 8개 지표가 있다.

충남대학교병원은 1등급이면서 상위 10%에 해당하는 95.8점을 받아 가산 지급 기관으로 선정됐다.

메디컬프라임 / 백현우 기자 bcbc703@hanmail.net

 

관련기사

저작권자 © 메디컬프라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