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윤준혁 기자] 반려동물 유전자 분석 펫테크 스타트업 피터페터(Pitter Petter, 대표 박준호)가 사단법인 한국애견연맹(KKF)과 정회원 대상 유전자 검사 서비스 제공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KKF 정회원은 신뢰할 수 있는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더욱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되었으며, 올바른 브리딩 문화 정착과 반려동물 복지 향상에도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피터페터는 KKF 정회원을 대상으로 친자 확인(DNA 프로필) 검사 및 품종별 유전질환 위험 검사 등 혈통 인증과 건강 관리에 특화된 유전자 검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러한 서비스는 반려견의 유전적 위험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보호자가 더욱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방법으로 반려견의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한국애견연맹은 공식 홈페이지에 ‘DNA 검사’ 메뉴를 새롭게 신설하여 피터페터의 유전자 검사 서비스와 직접 연동한다. 이로써 회원들은 검사 신청부터 결과 확인까지 원스톱으로 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피터페터의 첨단 유전자 검사 기술을 활용하여 혈통 인증 절차의 신뢰성과 투명성을 한층 강화하고, 도그쇼와 같은 행사에서도 참가견의 건강 상태 확인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메디컬프라임 / 윤준혁 기자 medicalprime77@gmail.com
관련기사
- 산불로 중증 화상 입은 반려견, 건국대에서 치료
- 녹십자수의약품, 글로벌 동물약품사 엘랑코와 전략적 유통 MOU
- 현대자동차 ‘경북대학교 아임도그너 헌혈센터’ 개소
- 녹십자수의약품, 충북대학교 국제수의봉사단에 지백스 백신 후원
- [부산대병원] 메디플렉서스와 실사용근거(RWE) 연구 활성화 위한 MOU
- 인천적십자병원, 어버이날 맞아 카네이션 행사 진행
- SML바이오팜, 프랑스 Affilogic사와 mRNA-LNP 기반 표적 신약 개발 협력 MOU
- GC녹십자-충북대, 글로벌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 추진 위한 MOU
- 힌양대병원, 노보텍·아크로스타와 임상시험 협력을 위한 MOU
윤준혁 기자
medicalprime7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