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주형준 기자] 부산대학교병원 공공보건의료사업팀은 지난 14일 J동 10층 병원장실에서 5천만 원을 기부한 오영은·오승은 부부에게 감사의 마음을 담은 고액기부 감사패를 전달했다.
이번 감사패 전달식은 병원장과의 차담회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2021년 부산대병원에 1억 원을 기부한 오승은 님의 부모인 ㈜청아필터 오세철 대표와 추봉점 여사도 함께 참석해 더욱 뜻깊은 자리가 됐다.
오승은 님은 “아픈 신생아들을 위해 무엇인가 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던 중, 몇 년 전 병원에 기부하셨던 부모님의 모습이 떠올랐다”며, “진료비 부담으로 치료를 제때 받지 못하는 어린 환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심했다. 앞으로도 꾸준히 나눔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디컬프라임 / 주형준 기자 medicalprime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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