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우 기자] 디지털 헬스케어 기업 하이(대표이사 김진우)가 8월 12일부터 경기도 용인시에 위치한 삼성 노블카운티 거주민과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정서 관리 실증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삼성물산 건설부문의 오픈이노베이션 프로그램 '2025 FutureScape'에 하이가 선정되면서 추진되는 것으로, 시니어 스트레스, 우울 및 불안 개선을 목표로 한다.
실증은 노블카운티 거주민과 지역 주민 30명을 대상으로 약 두 달간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하이가 고령층을 위해 개발한 정서 관리 솔루션을 이용하며, 사용 전후의 변화를 검증받게 된다.
이번 실증에는 ▲종합 정신건강 검진 서비스 ‘마음첵’, ▲식품의약품안전처 허가 디지털 치료기기 ‘엥자이랙스’를 기반으로 한 정서 관리 서비스 ‘마음정원’ 등이 시니어 맞춤형으로 제공된다.
하이는 이번 실증을 시작으로 국내 여러 기관과 협력해 정서 관리 서비스를 공급하고, 향후 국내외 실버타운 및 시니어 기관 중심으로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다
메디컬프라임 / 백현우 기자 bcbc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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