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우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회장 권영규)는 고려아연(회장 최윤범)과 함께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와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을 진행하며, 한파에 대비해 어려운 이웃들에게 김장김치와 방한용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1월 11일(화) 서울 노원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에서 열렸으며,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서는 정무경 고려아연 사장이 허혜숙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사무처장에게 4,300만 원을 전달했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고려아연 후원 ‘사랑의 김장 나눔' 실시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고려아연 후원 ‘사랑의 김장 나눔' 실시

이번 행사에는 고려아연과 계열사(서린정보기술·케이지트레이딩) 임직원, 적십자 봉사원 등 60여 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자들은 김장김치 6,300kg을 담가 적십자 봉사원을 통해 중랑구 등 5개 자치구 내 희망풍차 결연가구 700세대에 전달했다.

또한 행사와 함께 진행된 ‘에너지 세이브 캠페인’을 통해 찜질팩(냉·온 겸용)과 넥워머 등 방한용품도 300가구에 함께 지원해 취약계층이 따뜻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메디컬프라임 / 백현우 기자 bcbc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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