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주형준 기자] 금천구가 심리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에게 전문 심리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청년마음건강 바우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지원대상은 금천구에 거주하고 있는 만 19세 이상 34세 이하 청년이며 별도의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없다.

선정 우선순위는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정신건강복지센터 연계 청년, 일반청년 순이다.

 

▲ 금천구, 만19~34세 청년 대상 전문 심리상담 지원

심리상담 서비스는 사전·사후 검사 맞춤형 서비스 제공 종결 상담 방식으로 기본 3개월 내 총 10회를 제공하며 심리상담 재판정이 필요한 경우에는 최대 12개월까지 지원한다.

대상자로 선정된 청년은 본인의 상황에 따라 일반적 심리상담인 A형과 상대적으로 높은 수준의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B형 중 선택할 수 있다.

자립준비청년 또는 보호연장아동은 본인 부담금을 면제한다.

심리상담 서비스를 받고자 하는 청년는 12월 8일까지 거주지 동주민센터에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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