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사진 왼쪽)과 구인모 거창군수(사진 오른쪽)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신희영 대한적십자사 회장(사진 왼쪽)과 구인모 거창군수(사진 오른쪽)가 함께 협약서에 서명 후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메디컬프라임 백현우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가 거창군(군수 구인모)과 거창권역 지역책임의료기관인 거창적십자병원의 이전·신축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지난 3일, 거창군청 상황실에서 대한적십자사 회장과 거창군수를 비롯한 주요 책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협약식에서 양 기관은 △거창적십자병원 신축 부지매입 및 조성 △예비타당성 조사 대응 및 건축 △개원 후 인력 확보를 위한 노력 등을 긴밀히 추진해 나아가기로 했다.

거창적십자병원은 1960년 현 위치에 개원한 이래 60여 년간 거창권의 공공의료를 책임져왔으며 현재 300병상 규모의 종합병원으로 이전·신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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