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르신의 건강한 일상 지킴이, ‘우리동네 청춘스쿨’

[메디컬프라임 주형준 기자] 동대문구치매안심센터가 치매예방 및 건강한 노년생활을 위해 찾아가는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 ‘우리동네 청춘스쿨’을 진행한다.

‘우리동네 청춘스쿨’은 치매검진 결과 정상군에 속한 어르신을 대상으로 치매예방 교육과 일상관리 서비스를 한 번에 제공하는 통합 건강관리 프로그램이다.

‘우리동네 청춘스쿨’은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눠 각각 8회차 프로그램으로 진행되며 치매 안심마을에 우선적으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상반기에는 청량리동과 전농1동, 하반기는 답십리2동과 장안2동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대상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 정상군으로 등록·관리하는 해당지역 어르신 중 선정된 15명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운동 및 인지활동에 국한됐던 기존의 치매예방 프로그램에 노년기 전반적인 건강관리 사업을 추가로 확대해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주요 프로그램은 재가 치매예방 콘텐츠인 ‘가치해요’와 운동치료, ICT체험, 만성질환 관리 및 영양, 노년기 우울증 관리, 장기요양보험 안내, 보이스피싱 대응법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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