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윤성종 기자] 한국보건산업진흥원(김영옥 원장직무대행, 이하 진흥원)은 '2022 국제제론테크놀로지 세계대회'와 연계하여(대구 엑스코, 2022.10.24.~10.26) 「글로벌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 및 온라인 세미나」등을 개최한다.
글로벌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10월24일 오후2시30분, 대구엑스코 325호)은 세계적인 제론테크놀로지 학술기구인 국제제론테크놀로지학회(ISG)가 격년으로 개최하는 학술, 교육, 전시행사인 국제제론테크놀로지 세계대회의 일환으로 개최된다.
“AI시대 고령친화서비스의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되는 이번 정책포럼에서는 △윌리엄 컨스 사우스플로리다대 교수(전 ISG회장)의 “디지털에이징과 고령친화산업의 미래”라는 기조강연을 필두로 △제론테크놀로지의 국가·사회적 역할(알랭 슈 대만 위안지 대학교수) △고령친화 관련시장 동향(김경록 미래에셋 고문) 및 △고령친화 분야 기술개발(오상우 동국대학교 교수)에 대해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발표한다.
특히 △고령친화 스마트 주거 서비스“(에스페네 노르웨이 SINTEF 고문) △인공지능 기반 스마트케어 기술(옥상훈 네이버 부장) 및 △고령친화 관련 스타트업 모델(이종익 한국사회투자 대표)에 대해서도 다룬다.
또한 10월25일(화), 21시에 유럽지역 진출 전문가인 독일의 마렌 레쉬(스타트업 컬러 CEO)를 온라인으로 연결하여「한국 고령친화기업의 유럽시장 진출 전략」세미나를 개최한다.
유럽시장 진출에 관심이 있는 국내 고령친화 기업들은 행사 당일 대구액티브시니어박람회 홈페이지팝업창을 통해 접속할 수 있으며, 유럽 국가의 공보험 등록 등에 대해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한편, 2022 국제제론테크놀로지 세계대회는 고령화와 관련된 각종 사회·기술적 현상에 대한 250명 이상의 학술 발표와 포럼, 간담회 및 스타트업의 전시가 진행되며, 동시에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대구액티브시니어박람회도 엑스코 전시홀에서 개최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