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윤성종 기자] 전북 완주군이 영유아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 및 성장발달을 위한 '영양만점 단계별 이유식교실'을 올 연말까지 격주 시행한다.
프로그램은 6개월 이후 이유식을 시작하는 영아에게 시기에 맞는 이유식 및 간식 만들기 방법 시연, 임산부를 위한 보양식 등으로 구성됐으며 단계별 이유식 정보를 제공해 아이들이 균형 있는 식사를 섭취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또한 임산부의 영양 상태를 설문조사 후 각각에게 개인별 영양점수를 환류해 건강한 임신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제시했다.
이뿐 아니라 초보 엄마·아빠를 위한 건강관리, 좋은 식생활 습관 갖기, 안전사고 대책과 응급 처치, 식품알레르기 등의 다양하고 폭넓은 육아 지식 전달로 영유아 건강증진도모, 식생활 관리 능력을 배양하고 실천할 수 있도록 건강식생활 정보전달과 체험교육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관련기사
윤성종 기자
stanleyoon@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