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윤준혁 기자] 한림대학교동탄성심병원 황보영 약제팀장이 6월 26일 삼정호텔에서 열린 ‘제27회 세계 마약퇴치의 날’ 기념식에서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행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주관 및 주최했다.
황보영 팀장은 대학병원에서 30년 이상 의료용 마약류의 안전한 사용과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관리활동을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황보영 팀장은 마약류 관련 법규에 따른 처방ㆍ조제ㆍ투약과정과 관리의 전반적인 프로세스를 정립했으며, 의료인들이 관리지침을 준수하고 이행하도록 교육 및 관리에 힘썼다.
또 마약류 사용부서에 대한 정기적인 실태조사 및 수시점검을 하고, 매월 원내 의료인들을 대상으로 마약류 취급 시 주의사항과 법규 준수를 위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외에도 마약류 통합관리시스템과 연계보고 프로그램을 구축해 마약류 취급보고가 정확하고 원활하게 운영되도록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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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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