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윤준혁 기자] 울산대학교병원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발표한 제5차 폐렴 적정성 평가에서 99점을 획득해 최고 수준인 1등급을 받았다.
이번 적정성 평가는 2021년 10월부터 2022년 3월까지 폐렴으로 입원한 만 18세 이상 성인 환자에게 3일 이상 항생제 치료를 실시한 상급종합병원 44곳, 종합병원 251곳, 병원 125곳 등 420개 병원급 이상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산소포화도검사 실시율 ▲중증도 판정도구 사용률 ▲첫 항생제 투여 전 혈액배양검사 실시율 3가지 항목에서 만점을 기록하는 등 6개 평가지표에서 모두 높은 성적을 기록하며, 폐렴 진단과 치료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울산대학교병원은 지난 2014년부터 시작된 폐렴 적정성평가 부터 5회 연속 1등급을 기록 중이다.
폐렴은 세균이나 바이러스, 곰팡이 등의 미생물 감염으로 발생하는 폐질환으로 기침, 가래, 오한, 발열 등 호흡기증상을 감기 등으로 생각해 치료시기를 놓치면 악화될 수 있어 정확한 진단과 시의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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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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