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이 2인 1조로 현장 방문해 실시
[메디컬프라임 주형준 기자] 중랑구가 연일 이어지는 고온다습한 날씨에 발생하기 쉬운 식중독을 예방하기 위해 지역 내 급식시설을 대상으로 식중독 예방 지도점검을 시행하고 있다.
소비자 식품 위생 감시원이 2인 1조로 현장에 직접 방문해 위생 지도점검 하며 점검 대상은 학교와 유치원, 어린이집, 복지시설, 관공서 기업체 등 지역 내 집단급식소 214개소다.
구는 8월 말까지 대상 시설에 대한 점검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 사항은 식재료 관리 상태 조리장과 조리 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준수 여부 시설기준 준수 여부 등 식품위생 및 식중독 예방에 관한 전반적인 관리 상태다.
위반 사항 발견 시에는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 하거나 식품위생법에 따른 행정처분을 시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구는 철저한 식중독 예방을 위해 가정과 일반 음식점 등에도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을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식중독 예방 6대 수칙은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손 씻기 날음식과 조리 음식용 칼 및 도마 구분 사용하기 음식물 중심 온도 85℃ 이상, 1분 이상 익혀 먹기 물은 끓여서 먹기 식재료 및 조리기구는 깨끗이 씻기 식품 보관온도 준수하기 등이다.
관련기사
주형준 기자
medicalprime77@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