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윤성종 기자]  경기도 김포에 소재한 해병대 제2사단 3165부대 장병들이 지난 12월 13일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에 헌혈증 1,004장을 기부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박준성 병원장, 정경원 권역외상센터소장을 비롯해 해병대 제2사단 옥윤호 대대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

 

해병대 제2사단 장병, 아주대학교병원에 헌혈증 1,004장 기부
해병대 제2사단 장병, 아주대학교병원에 헌혈증 1,004장 기부

이번 헌혈증 전달식은 사랑의 헌혈 운동을 통해 꾸준히 선한 영향력을 펼치고 있는 2사단이 질병으로 어려움을 겪는 환자를 위해 헌혈증을 사용하고 싶다는 의사를 전해 이뤄졌다.

이날 옥윤호 대대장은 “중증외상환자 치료에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는 아주대학교병원 권역외상센터 환자 중 수혈이 필요하지만 받지 못하는 어려운 환자를 위해 헌혈증을 기부하게 됐다”고 전했다.

메디컬프라임 / 윤성종 기자 stanleyoon@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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