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백현우 기자]  양산부산대학교병원 직업환경의학과는 고용노동부와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한 '2023년 민간재해예방기관 평가'에서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부문 2회 연속 최우수(S) 등급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특수건강진단은, 산업안전보건법에 따라 소음, 분진, 화학물질 등 유해인자에 노출되는 근로자를 대상으로 실시하는 건강진단을 말하며,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는 이러한 특수건강진단의 신뢰성과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실시하는 평가를 뜻한다.

 

양산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

양산부산대병원은 지역을 대표하여 2009년부터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2023년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는 「산업안전보건법」 제135조 제4항 및 동법 시행규칙 제212조에 따라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300여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약 4개월간(‘23년 3월~ 6월) 평가를 진행했다.

양산부산대병원은 특수건강진단기관 평가 항목에서 운영체제(A 파트, 400점) 400점 만점, 업무성과(B 파트, 600점)에서는 598점으로 총 합계 998점(1000점 만점)의 높은 점수를 받아 최우수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

메디컬프라임 / 백현우 기자 bcbc703@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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