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컬프라임 윤준혁 기자]  가톨릭대학교 서울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장 이지연 교수가 최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4 메디컬코리아 글로벌 헬스케어 유공 포상」 시상식에서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정부는 한국 의료 해외 진출 및 외국인 환자 유치, 해외 의료인 국내 연수 등 글로벌 헬스케어 활성화로 한국 의료의 국가 경쟁력 강화 발전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해 시상하고 있다.

 

이지연 국제진료센터장
이지연 국제진료센터장

이지연 교수는 한국·미국 내과 및 류마티스내과 분과 전문의 자격증 및 미국 매사추세츠 의사면허를 보유하고 있다. 2014년부터 서울성모병원 국제진료센터에서 아부다비 송출 환자 유치를 맡아 관리한 경험을 통해 해외 환자들의 체계화된 진료 프로세스를 확립했다.

또한, 2019년 국제진료센터장으로 부임한 이후, American Clinic 등 국제진료센터의 외국인 환자 전담 클리닉을 확장해 진료보조 뿐 아니라 진료시행 부서로서의 역할을 강화하여 외국인 환자들에게 수준 높은 보건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며 한국의 우수한 의료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하고 있다.

메디컬프라임 / 윤준혁 기자 medicalprime77@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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